인 도  강 구봉 안수집사님

찬 양  203장 구주의 십자가 보혈로 (골 1:20)

기 도  윤 상돈 안수집사

말 씀  빌립보서 1, 2, 3, 4 장

오늘의 묵상 말씀 

 "그리스도를 믿는 것뿐 아니라 그분으로 인해 고난 당하는 것도 주께서 그분을 대신해서 너희에게 주셨나니" (빌 1:29)

                        바울은 복음은 '기쁜 소식'임을 말하면서 계속해서 매번 반복하여 힘주어 예수 그리스도께서

                 죄인들을 위해 십자가에서 대신 고난을 받으시고 구속 하심과 부활, 승천 하셨기 때문에, 이 예수를

                 믿는 사람은 값없이 죄사함, 곧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기쁜 소식을 외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 주변을 잘 살펴보면, 이 진리의 말씀은 온데 간데 없이 망각한 채 예수를 믿으면

                 그저 많은 '축복'을 받는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즉 예수만 믿으면 무조건 병이 낫고 남보다 더 빨리 승진, 출세하며 사업이 형통하고 자식이 잘되며

                 시험도 잘 보고 입시에 합격한다는 식입니다. 

                 하지만 바울은 진정으로 복음에 합당하게 사는 성도는  그러한 '축복'과는 거리가 먼 오히려 고난의 

                 삶을 살게 될 수도 있다는 교훈의 말씀을 이 본문에서 우리에게 들려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바울 자신 또한 완벽한 인간적 이력 임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을 위해서 감옥에 갇히고 재판을 받고 

                 채찍질을 당하였으며 살해의 위협을 피하여 광주리를 타고 피신하는등 수 많은 고초와 고난을 당하였던

                 경험을 말합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 것이 단지 자신과 가족의 축복과 형통을 추구하는 신앙은 아닌지요??

어제의 퀴즈 정답      :        "음행, 모든 부정한것, 탐욕"

오늘의 퀴즈   :      다음 말씀을 읽으시고 은혜 받으시기 바랍니다.

                       (어렵고 힘든 상황이거나 낙심 될 때는 기쁨의 서신인 빌립보서를 묵상하시고 힘을 얻으시기 바랍니다.)

                       빌립보서 4:4 ; 4:6-9 : 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