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 도  주 만식 안수집사님

찬 양  391장 아침 문을 나설 때에 (살전 5; 16-17)

기 도  정 영관 집사님

참석자   강구봉,정복연,주만식,김근호,최광훈,조천석,윤상돈,이금심,정영관

말 씀  창세기 13, 14, 15, 16, 17, 18 장

오늘의 묵상 말씀    "아브라함에게서 배우는 올바른 중보 기도의 태도"  (창세기 18: 22-23)

                  "그 남자들은 거기서 얼굴을 돌려 소돔으로 향해 갔으나 아브라함은 여전히 주 앞에 서 있더라."

                  "아브라함이 가까이 나아가 아뢰되, 주께서 의로운 자들을 사악한 자들과 함께 멸하려 하시나이까? "

                      아브라함의 기도의 자세는 먼저 하나님의 뜻을 믿는 기도임을 알 수 있습니다.

                   소돔과 고모라에 대한 심판을 하나님의 뜻으로 받아드리면서도 하나님의 의를

                   구하는 (23-25절)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의 의인은 아주 고귀하고 절대적인 의를 소유한 자이기 보다는 그 당시 비교적

                   의롭게 살았으며 그 곳에 살던 사람들과는 구별된 삶을 살았던 사람을 말하였을 것입니다.

                   이는 아브라함이 무조건 여호와의 은혜에만 매달리지 않고 공의에 근거한 재판상의

                   공정성을 호소 하였습니다.

                   또한 가장 중요한 사실은 자신 또는 인척과 아무 상관이 없는 소돔-고모라 사람들을 위한

                   중보기도 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죄인을 위하여 기도하신 예수그리스도의 중보 기도(눅 22:32)의 한 예표 이기도 합니다.

                   여기서 아브라함은 하나님과 인격적인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요구를 일방적으로 전달하고 있지 않음을 볼 수 있으며 하나님의 대답을 기다렸다가

                   잘 듣고 뜻을 알고나서 다시 기도하는 자세를 취하였으며 그때에도 교만하지 않고

                   최대한 겸손(티끌로 표현)하게 자신을 낮추며 끈기있고 줄기차게 기도하는 자세를

                   엿 볼 수 있고 이는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이 마치 떼를  쓰는 듯한 기도와 간구의 자세를

                   원하심을 배울 수 있는 기도의 장면 입니다.

                   한 두번이 아닌 무려 여섯번에 걸친 아브라함의 중보기도의 자세를 배우시는

                   강동성서침례교회 성도님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참조:신약에서 끈질긴 기도와 간구의 대표적인 모습의 비유로 누가복음 18:1-10에 낙심하지 않은 과부 비유도 있습니다.

어제의 퀴즈 정답     :     "가나안"  (창 9:25-17)

오늘의 퀴즈     :       바울의 가장 중요한 교리 중에 하나인 이신칭의 혹은 이신득의(믿음으로 의롭다함을 얻음)의

                                근거가 되는 말씀입니다. 괄호을 채우시고 꼭 암송하세요.  (롬 4:3 ; 갈 3:6)

                            "아브라함이 주를 (         )  그분께서 그것을 그에게 (    )로 여기시고" (창 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