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 도  정 영관 집사님

찬 양  57장 너 근심 걱정 말아라 (시 91:4)

기 도  김 근호 안수집사님

참석자  정복연,김근호,이성인,최광훈,조천석,윤상돈,이금심,정영관

말 씀  창세기 19, 20, 21 장

오늘의 묵상 말씀    "어리석은 인간의 생각과 계획"  (창세기 19장 32절)

                  "오라, 우리가 우리 아버지에게 포도주를 마시게 하고 우리가 그와 함께 누워

                   우리 아버지의 씨를 보존하자, 하고는"

                     오늘의 묵상 말씀은 롯과 두 딸들이 소돔과 고모라의 심판에서 아브라함을 생각하사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 받은 후에 소알이라는 곳에서 머무는 것조차 두려워하여 동굴로 피신한

                  때에 일어난 일입니다.

                  여기서도 역시 노아가 포도주를 마시고 흐트러 짐으로써 자식들 뿐 만 아니라 인류의 역사를

                  규정짓는 사건(창 9:20-27)과 더불어 이스라엘의 역사에 끊임없이 가시와 덤블이 되는 원인을

                  제공하는 어리석은 인간의 한 단면을 보여 주는 사건 입니다.

                  노아의 경우에는 어느 정도 인류 역사의 다양한 전개라는 다소 긍정적인 측면이라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말씀의 전개의 결말을 보면는 이 두 딸들의 교만하고 어리석은 생각의 결과로

                  맏 딸이 낳은 아이가 '모압'족속의 조상이 되었고, 작은 딸이 낳은 아이는 '암몬'족속의 조상이

                  되었다고 기록합니다.(창19:36-38)

                  우리가 구약 성경을 읽을 때마다 자주 등장 하는 족속으로써 이들은 이스라엘의 역사 곳곳에서

                  올무와 훼방이 되어 온 적대 민족의 태동이라는 엄청난 결과를 가져다 주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처럼 인간 스스로의 교만하고 어리석은 결정이 얼마나 엄청난 결과로 나타나며 계속해서

                  그 죄값을 치르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나의 생각과 계획을 모두 내려놓고 모든것을 주관하시는 사랑과 공의의 하나님께 의뢰하고 믿음으로

                  순종하시는 강동성서침례교회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어제의 퀴즈 정답     :      "믿으니", "의"  (창 19:6)

오늘의 퀴즈    :      롯과 그의 두 딸 사이에서 생겨난 족속은 무슨 족속인가요? (창19:3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