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 도  김 근호 안수집사님

찬 양  494장 주를 앙모하는 자 (사 40:31)

기 도  이 성인 자매님

참석자  정복연,김근호,이성인,최광훈,조천석,윤상돈,정영관

말 씀  창세기 22, 23, 24 장

오늘의 묵상 말씀  " 하나님께 인정 받은 자"  (창 22:12)

                  "그가 이르되, 네 손을 그 아이에게 대지 말라. 너는 아무 일도 그에게 하지 말라.

                  네가 네 아들 곧 네 유일한 아들이라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므로 네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줄 내가 이제 아노라."

                  우리도 일상 생활에서 무언가를 기다린신 적이 있었을 줄로 생각 됩니다.

               예를 들어 적금만기일,대학합격,취업이나 승진 소식등 우리의 일상은 무엇을 기다림의

               연속이라고 하여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엊그제 이번 수능을 보고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학부형의 이런 고백을 들을 수 있었는데

                "이런 때에는 저절로 기도하게 된다."고 말입니다.

               우리 믿는자들도 무엇인가를 기다릴 때에 하나님을 신뢰하고 의지한다고 고백합니다.

               그러나 그것을 받은 후에도 하나님을 말씀을 신뢰하고 순종한다는 것은 전혀 별개의

               일이 되곤 합니다.

               이삭을 바치라는 하나님의 말씀은 아브라함이 얼마만큼 하나님의 말씀을 두려워하며

               순종할 것인가를 알아내시려는 시험이었습니다.

               아브라함에게 주어진 시험은 하나님이 100세에 주신 자식에게 집착할 것인가?

               아니면 여전히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것인가?  이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잘 알다시피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약속이 죽음보다 강하다는

               사실을 믿었습니다. -아멘-

               그는 설혹 이삭이 죽더라도 하늘의 별같이 바다의 모래같이 네 후손을 창대케 하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이 성취될 것을 믿었습니다.

               실로 아브라함이 믿음으로 의로움을 얻었다는 성경 말씀대로 아브라함의 믿음은 하나님의

               뜻이라면 이삭까지도 드릴 수 있는 행위로 말미암아 입증 되었습니다.(약 2:21-24)

               아브라함은 처음부터 하나님을 경외하였지만 더 나아가 이 믿음의 행위로 하나님께

               인정 받는 자로써 온 인류의 "믿음의 조상"이 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지금 우리 강동성서침례교회 성도님들의 선택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약속을 끝까지 신뢰 하시겠습니까?

               아니면, 나의 생각과 이해득실을 따져 보면서 적당한 수준에서 순종의 발걸음을 더디 하시겠습니까?

어제의 퀴즈 정답     :      "모압, 암몬"

오늘의 퀴즈    :    아브라함이 이삭을 번제 헌물로 드리고자 간 지역 이름과 아브라함이 이삭 대신 하나님께서

                       준비해 주신 숫양을 대신 번제 헌물로 드린 후에 그 곳의 이름을 무엇이라 하였으며

                       그 뜻은 무엇일까요?  (창 22:2,1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