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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도로 색깔 유도선

글쓴이
이성희[tjdgml301]
등록일
2024.02.03
조회
38

최육열 목사의 목회칼럼

 

 

인생도로 색깔 유도선

 

 

  오늘도 차를 타고 교회로 향한다. 광진교 북단 IC를 지나 광진 사거리에 방향지시등을 켜고 섰다. 차선이 색깔이 그려져 있다. 직진 선은 초록색, 좌회전 선은 분홍색이다. 도로에 색깔이 입혀 있다. 도대체 누가 이런 아이디어를 냈을까? 그 색깔을 따라 가면 안전하게 갈 수 있다. 최근 유튜브와 SNS,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고속도로나 교차로에 있는 색깔 유도선을 주제로 한 콘텐츠가 많이 올라오고 있다. 길을 찾는 운전자에게 색깔 유도선은 복잡한 도로 위에서 안전감을 준다. 분홍색은 고속도로 분깃점에서 갓길로 빠지는 길을 안내하고 녹색선은 그 외 다른 쪽 길이나 휴게소, 졸음쉼터 등 고속도로 내 시설을 안내한다. 처음 시범적으로 이 색깔 유도선을 설치한 안산분기점의 효과는 연간 20여건 이던 사고가 3건으로 줄었다고 하니 전국적으로 확대될만도 했던 것 같다. 그렇게 우리는 지금 색깔 유도선을 따라 안전하게 운전을 하고 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라는 어린이 동화에는 체셔 캣 이라는 말재주가 좋고 꾀가 많은 고양이가 등장한다. 앨리스는 이상한 나라에서 빠져나가는 길을 찾다 갈림길에서 체셔 캣을 만난다. “어떤 길로 가야하나?” 체셔 캣은 앨리스에게 되묻는다. “어디에 가는데?” 앨리스는 모른다고 대답한다. 체셔 캣은 웃으면서 어디로 가는지 모르면 아무 데도 갈 수 없어라고 대답한다그렇다. 어디로 가는지를 모른다면 정말 아무데도 갈 수가 없다. 사람들은 어디로 갈지를 몰라 방황한다.

 

  세계에서 가장 큰 열대사막은 아프리카 북부에 있는 사하라 사막이다. 그 사하라 사막 한 가운데에 비셀이라는 작은 마을이 있는데 이 마을은 오아시스로 둘러 있는 마을로, 이곳에서 사막을 가로질러 빠져나가려면 약 사흘 정도가 걸린다고 한다. 그것을 발견한 사람은 영국 왕립 학술원의 원사였던 켄 레먼이다. 그가 그곳을 찾아 가기 전까지는 그 마을 사람들 중에서 마을을 떠나 사막을 벗어나 본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그들도 외지고 척박한 사막의 땅을 벗어날 생각을 안 해 본 것은 아니었다. 사막을 벗어나려고 많은 노력과 시도를 했었지만, 번번이 실패를 했다. ‘마을을 벗어나기 위해서 여러 방향으로 가 보았지만, 결국 처음 출발한 곳으로 되돌아오고 만다는 것이었다. 레먼은 그것을 알아보기 위해서 북쪽 방향으로만 걸어갔다. 사흘 하고 반나절이 지난 후에 그는 사막을 벗어날 수 있었다. 그런데 왜 비셀의 원주민들은 항상 제자리로만 돌아간 것일까? 레먼은 그 이유를 알아보니 그들은 감으로 이동을 하였던 것이다. 그 마을 사람들은 아무도 북극성의 존재를 몰랐다. 정확한 방향기준을 잡지 못한 채 감각만을 의지해 가다보니 결국 사막에 커다란 타원형을 그리며 제자리로 돌아오고 말았던 것이다. 레먼은 다시 엑터라는 청년을 불러 사막을 빠져나가는 방법을 알려 주었다. 밤에 북극성을 따라가 보라고. 엑터라는 청년은 레먼의 말대로 했고, 정말로 사흘 만에 사막을 벗어날 수가 있었다. 훗날 그 청년은 사막의 개척자가 되었고, 개척지 중심에 그의 동상이 세워졌는데, 동상 아래에 이런 글귀가 새겨져 있다고 한다. “새로운 인생은 방향을 찾음으로써 시작 된다.”

  그 방향을 찾지 못한 인생들은 지금도 제자리를 맴돈다. 잠언 14:12절에서, 어떤 길은 사람이 보기에 옳으나 그것의 끝은 사망의 길들이니라.”라고 했다. 사람들은 각자 방향을 잡지 못한 채 자기 소견에 옳은데로 갈 길을 간다. 그러나 그 길의 끝에서야 후회를 하고 절망을 하기도 한다. 끝에 가서야 사망의 길인 것을 알 때는 이미 늦었는지도 모른다. 인간은 자신이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를 알아야 한다. 인간에게는 온 길이 있고 갈 길이 있다. 그 길은 하나님이 정하시는 길이다. 그 길은 철새의 항로보다 더 정확하다. 그 길을 알아야 목적지에 다다를 수 있다. 하나님께서는 구원의 길을 알려 주시기 위해서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님을 보내 주셨다. 그 예수님을 따라가면 그것이 곧 생명의 길이 된다. 예수님을 따라가면 그것이 곧 풍성함의 길이 된다. 십자가의 그 길을 따라 가면 우리 인생길은 안전하게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다. 구원의 길되신 예수님의 색깔은 너무나 선명하고 명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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