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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글쓴이
정태미[jtm302]
등록일
2021.02.13
조회
22


최육열 목사의 목회칼럼



50



  설, 일찍 세배를 마치고 일찍 올라와 아내와 함께 카페에서 브런치를 먹으며 손에 잡은 책이 있다. 홍정욱의 50. 그의 나이 50을 맞아 그동안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올려놨던 이야기 중 50꼭지를 추려서 써 놓은 책이다. 그는 77장으로 유명하다. 10대에는 미국으로 떠났고, 20대에는 법조계와 금융계에서 일했고 스타트업을 차렸다. 30대에는 언론 사주와 국회의원을 지냈고, 40대에는 환경과 경영에 전념을 했다. 이제 그의 나이 50이 되어 자기 인생을 되돌아볼 때 그가 그렇게 치열하게 살아왔던 것은 남에게 보여주려거나 어떤 사람들이 정해 놓은 곳에 그저 도달하기만을 위한 것은 아니었다. 자신이 세상에 태어난 이유, 자신의 소명을 찾기 위해서였다고 말한다.

소명을 찾으려는 열망이 있는 한 내게는 살아갈 이유가 있다.”


  이성의 판단에 순종하면 잘못이 없고, 가슴의 부름에 응답하면 후회가 없다면서 자신에게 성공은 후회 없는 삶이었다고 말하는 홍정욱 씨의 이야기를 듣노라면 열매 맺는 삶을 살아가려고 하는 시도는 누구에게나 치열하게 들어 있다는 것을 느낀다. 누구나 열매 맺는 삶을 원한다. 그래서 모두 치열하게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그럴 때마다 하자인생이라고 느낄 때가 많다. 조지 소로스는 <오류의 시대>에서 불완전한 인간은 자신의 오류를 인정할 때 비로소 진실에 다가갈 수 있다고 했다.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한 리처드 파인만은 세상에서 가장 속이기 쉬운 사람은 자기 자신이라고 했는데 자기 자신을 속이면서까지 사람들은 게으름에 익숙하다.


   이제 신정, 구정도 다 지나갔으니 미래를 다시 생각하면서 솔직하게 자신이 하자있는 인생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다시 시작하는 힘을 가졌으면 좋겠다. 사는 대로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한 대로 살아가기 위해 가슴이 뜨거운 삶이었으면 좋겠다. 무엇 때문에 살아가는지 소명을 찾기 위해서 말이다.


   사람들이 인생을 낭비하는 가장 큰 이유는 버텨야 할 때 관두고, 관둬야 할 때 버티고 있기 때문이다. 지식과 지혜는 바로 그 판단을 돕기 위하여 축적해 놓는 것이다. 금년에도 지식과 지혜를 많이 쌓아두었으면 좋겠다. 인생을 낭비하지 않기 위해서 말이다. 버텨야 할 때인데 관두지 않기 위해서다. 관둬야 하는데 지식과 지혜가 없어서 버틸까봐 그렇다.
인생을 낭비하는 가장 큰 이유는 마음이 거기에 가 있지 않기 때문이다. 마음이 거기에 가 있지 아니하면 봐도 뵈지 않고, 들어도 들리지 않고, 먹어도 맛을 모른다.”


  나이키 창업자인 필 나이트가 그의 책 <슈독>에서 , “겁쟁이들은 시작도 못했고, 약자들은 도중에 죽었다. 그래서 우리만 남았다.”고 했다. 우리 중에는 겁쟁이가 없을까? 벌써 한 해가 시작되어 설날을 지내고 있다. 금년도 이룰 목표와 계획을 점검해 보자. 맹자는 아홉 길 우물을 팠더라도 샘물이 솟을 때까지 파지 않으면 그 우물은 버린 것과 같다고 했다. 샘물을 얻기 원해서 파기 시작했다면 나올 때까지 파야 한다. 샘물이 솟을 때까지 파고 또 파야 한다. 우리의 꿈과 비전을 얻기 원해서 파기 시작했다면 그 꿈을 이룰 샘물이 터져 나올 때까지 파고 또 파야 한다.


   성경말씀과 BnB(n바인더)로 지식과 지혜를 쌓아올려 축적해 두자.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누리면서 무엇이든지 관둬야 할 때 관두고, 버텨야 할 때 버텨보자. 쌓아둔 지식과 지혜로 이 둘의 차이를 분명하게 알자. 지성과 육체와 우리의 혼을 가다듬는 최소한의 습관조차 없이 건강하고 가치 없는 삶만 탐내지 말고 성장할 수밖에 없는 환경을 만들자. 나이 값을 하자.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그 소명을 찾고 그 소명대로 살아가기 위해서 다시 시작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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