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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러서 시켜만 주신다면

글쓴이
정태미[jtm302]
등록일
2021.07.03
조회
49

최육열 목사의 목회칼럼


불러서 시켜만 주신다면



초등학교에 들어갔을 때였습니다. 요즘에는 아이들에게 점심을 주지만 그때에는 빵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둥그런 보름달 같은 빵은 정말 맛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빵을 타가지고 오는 일을 반 아이들 중에서 선생님께서 나를 시키셨습니다. 어린 맘에 누군가 나에게 일을 시켜 주셨다는 사실에 신이 났고 특별히 학교에 들어가자마자 선생님이 나를 불러 시켜 주셨다는 사실이 더 신이 났습니다. 그런데 매일 그 일을 시키는 것이었습니다. 선생님이 나를 시켜주신다는 사실 하나 때문에 그 일을 기쁨으로 1년 내내 했던 기억이 납니다.

 

누군가 나를 믿어서 어떤 일을 시켜 줄 때 정말 큰 기쁨이 있습니다. 특별히 그 일을 시켜 주시는 분이 정말 권위가 있고 존경할 수 있는 분이라면 더 기쁨과 보람이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 일을 우리 하나님께서 나를 불러 시켜 주신다고 한다면 그것은 평생에 더할 나위 없는 큰 기쁨이요 감사할 제목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 가운데 이 일은 주님께서 나에게 일을 시켜 주셔서 하는 일이라는 그 일이 있습니까? 그 일을 하면서 이것은 주님께서 시켜서 하는 일이라는 감사와 기쁨이 있습니까?

 

지금으로부터 120여 년 전 미국 동부 지역에 사는 20대 초반의 두 청년이 거의 동시에 주님께서 시키시는 일을 들었습니다. 1883년 미국 코네티컷의 하트포드라는 곳에서 전국 신학생 대회가 열렸을 때 한 청년은 뉴브런즈윅(New Brunswick)신학교 대표로, 또 한 사람은 드류(Drew)신학교 대표로 참석했다가 하나님께서 고요한 아침의 나라 극동지방 조선에 선교의 문을 여신다는 선교보고를 듣고 조선 선교사로 가라는 주님께서 시키시는 음성을 듣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드디어 1885년에 이 두 사람은 인천 제물포항에 입항합니다. 한 사람은 26, 또 한 사람은 27살이었습니다. 그들이 바로 언더우드와 아펜젤러 선교사입니다. 그들은 조선 땅을 바라보며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주여 지금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 주님 메마르고 가난한 땅

나무 한 그루 시원하게 자라 오르지 못하고 있는 땅에 / 저희들을 옮겨와 심으셨습니다.

그 넓고 넓은 태평양을 어떻게 건너왔는지 그 사실이 기적입니다.

주께서 붙잡아 뚝 떨어뜨려 놓으신 듯한 이곳 / 지금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

조선의 마음이 보이질 않습니다. / 그리고 저희가 해야할 일이 보이질 않습니다.

그러나 주님 순종하겠습니다.

 

지금은 예배드릴 예배당도 없고 학교도 없고 /

그저 경계의 의심과 멸시와 천대함이 가득한 이곳이지만

이곳이 머지않아 은총의 땅이 되리라는 것을 믿습니다.

주여! 오직 제 믿음을 붙잡아 주소서!

 

그들은 주님께서 불러 시키시는 일을 위하여 조선 땅까지 와서 복음을 전하게 된 것입니다.

사도행전 13:2절에서, ‘그들이 []를 섬기며 금식할 때에 [성령님]께서 이르시되, 내가 바나바와 사울을 불러서 시킬 일을 위해 그들을 내게로 구별하라, 하시니라고 하셨습니다.

사도바울도 주님이 불러 시키시는 일을 위하여 평생을 산 사람입니다. 정말 주님이 나 같은 자를 불러서 시켜만 주신다면 그것은 평생의 은혜라고 믿습니다. 당신은 주님이 불러서 시키시는 일이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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