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육열 목사의 목회칼럼

위대한 나의 발견, 강점을 찾아라

  위대한 나의 발견, 강점 혁명󰡕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오래된 책인데 다시 재인쇄하여 출판한 것 같습니다.

근간에 이 책을 읽었습니다. 그런데 이 책에서 말하는 것이 사람들은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여 드러내기 보다는 약점을 보완하려는데 더 많은 집중을 한다는 것입니다. 강점을 개발해야 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강점을 개발하는 데는 장애물이 있습니다.

우선 자기 자신이 자신의 강점을 살리는데 주저하는 태도입니다.

그래서 약점을 개발하는 데만 집중합니다. 교육수준이 높든 낮든 사람들은 강점보다는 약점에 관심을 쏟겠다고 합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강점을 개발할 때 성공을 할 수 있는 비밀이 있다는 것을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인생을 60이상 살아보면 인생이라는 것이 약점을 보완하려기보다는 강점만을 드러내려고 해야 한다는 것에 절감합니다. 저도 모든 것을 잘하려고 했던 사람입니다. 그러나 제가 되게 아팠던 이후로 모든 것을 잘 하려고 하지 않기로 결심했습니다. 내가 잘하는 것에만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어쩌면 여러분이 보실 때 저의 약점과 부족한 부분을 많이 알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런 기대에 부응하려고 노력하기 보다는 부족한 부분은 그런대로 여러분의 도움으로 채워가고 저는 저의 강점만을 드러내려고 노력합니다. 그 강점은 설교와 말씀을 전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첫째입니다. 구령입니다. 세계선교입니다. 왜 사람들이 강점을 개발하려고 하기 보다는 약점을 고치려고 그렇게 애를 쓸까요? 그것은 3가지의 두려움 때문입니다.

약점에 대한 두려움, 실패에 대한 두려움, 진정한 자아를 드러내는 데에 대한 두려움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강점이 드러날 때 혁명이 일어납니다. 그것이 위대한 발견입니다.

여러분의 성경적인 스펙은 무엇이 있습니까? 다윗은 하프를 잘 연주하는 연주가였습니다. 그는 광야에서 그것을 터득했습니다. 그것이 그의 스펙이었습니다. 여러분도 여러분의 자녀도 주님이 주신 달란트가 있습니다. 그 달란트가 무엇입니까? 다윗은 하프 연주였습니다. 여러분은 무엇입니까? 그것이 성경적인 스펙이 되기 위하여 주님을 향한 자기개발을 시작해 보십시오. 그것이 미술이든, 음악이든, 운동이든... 다윗은 하프연주였습니다. 그래서 음악악기를 연주하는 것도 단순히 어느 정도까지만 하고 그치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 자신을 위하여 나아가 우리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스펙을 쌓아 가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바로 지도자가 쌓아야 할 스펙입니다. 교사가 쌓아야 할 스펙입니다. 제자들이 쌓아야 할 스펙입니다. 가장 위대한 성경적인 스펙은 디모데처럼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고 구원받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여 성경적으로 갖추어져 가는 인물이 되는 것입니다. 성경적인 스펙을 잘 쌓아가는 것이 인생 성공을 향한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