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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안을 다 뒤져서라도 찾아내야 할 것

글쓴이
이성희[tjdgml301]
등록일
2023.05.27
조회
217

최육열 목사의 목회칼럼

 

 

 

집 안을 다 뒤져서라도 찾아내야 할 것

 

 

  미국에 멀틴이라는 이름의 미술 작품 수집상이 있었다. 여러해 전 그가 유럽 스페인에 날아가서 여러 작품을 한꺼번에 구입하게 되었다. 그중에는 피카소의 이름난 작품 한 점도 끼어 있었다. 그런데 마침 그때가 이 수집상의 결혼기념일이어서 두주간의 크루즈 선상 유럽 여행을 하고 조금 늦게 도착해 보니 피카소의 작품만 실종되어 있었다. 배달 경로에서 착오가 있었거나 도난당했다고 판단한 그는 전 유럽 우편 시스템을 접촉하여 찾았으나 찾을 길이 없었다. 그런데 10여년이 지난 후 그는 잃어버렸던 작품을 우연히 그의 집 창고에서 발견하게 되었다. 다시 추적해 본 결과 그가 그 작품은 특별히 잘 배달해 달라는 부탁을 했기에 일반 우편경로가 아닌 특별 미술품 우송 통로로 배달했는데 이 그림을 팔았던 사람은 그 기간에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나서 그에게 특별배달을 확인하지 못했다고 한다. 그런데 이 작품을 접수한 자기 창고 관리인은 새로 고용된 사람이었는데 너무 그림 같지 않은 그림이 하나 눈에 띠었는데, - 피카소의 그림이 이해되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이 배달된 그림을 창고 한구석에 처박아 놓았던 것이다. 이 주인은 일반 우편 시스템으로 배달된 작품만을 추적했던 것이었다. 그래서 그가 찾고 있었던 작품은 10년이 지나 그의 집 한 구석에서 발견되었고 찾았던 것이다. 그 집 안에서 잃어버려졌던 것이다.

 

  누가복음 15:8-10절 말씀의 잃어버린 드라크마가 바로 그런 내용이다. 이 잃어버린 드라크마는 온 집안을 다 뒤져 찾아내야 할 것이었다. 한 드라크마는 예수님 당시에는 노동자의 하루 품삯에 해당되었다. 당시 유대인들은 결혼할 때, 딸이 얼마나 귀한가를 깨닫게 하기 위해서 장가 드는 남편이나 남편의 아버지 편에서 신부의 아버지에게 신부를 데려오는 값을 지불하게 하는 풍습이 있었다. 그리고 신부에게는 선물을 주었는데 그 선물이 바로 열 드라크마의 은전을 줄에 꿰어서 신부에게 보낸 것이다. 아마도 오늘날의 결혼반지와 같은 종류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드라크마가 중요하다는 것은 그 값이 얼마냐에 있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신랑이 신부를 사랑하고 있다는 사랑의 증표로서의 중요성과 의미를 담고 있는 것이다. 그 예물을 받은 신부는 일생 동안 그 줄에 꿰인 열개의 드라크마를 하나도 잃어버리지 않고 잘 간직하고 소중히 여겨야만 했다. 그것은 자기를 사랑해 주는 남편에 대한 자기 애정과 수절과 존경의 표식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당시의 유대 여자들은 이 열 드라크마의 은전으로 엮여진 줄을 목에 걸거나 머리에 쓰는 베일에 엮어서 걸고 다닐 정도로 소중히 여겼다. 이것은 자신의 남편에 대한 애정과 순정과 존경의 표식인 동시에 또한 다른 남자들로부터 자기를 지키는 방어적 수단도 되었다. 여자들이 드라크마를 목에나 머리 수건에 달고 있는 것을 보면 사랑하는 남편이 있는 표식으로 여기고 남자들이 다른 마음을 품지 못하게 되었다. 그렇다면 이 열 드라크마는 자신의 신분과 생명을 대신하는 표식과도 같은 것이었다.

 

  그런데 그 중에 하나를 잃어버린 것이다. 그러니 찾지 않겠는가? 찾을 때까지 찾아내야 하지 않겠는가? 사랑하는 남편이 준 결혼반지를 집 안에서 잃어버렸다. 장롱 밑으로 들어간 것 같다. 그렇다면 장롱을 들어내더라도 찾아야 하지 않겠는가? 누가복음 15:1-7절의 잃어버린 양을 찾는 내용과 8-10절의 잃어버린 드라크마의 내용의 공통점과 차이점이 있다. 공통점은 잃어버린 것을 반드시 찾아내는 것이다. 차이점은 하나는 들판에서 잃어버려진 것이고 또 하나는 집 안에서 잃어버려진 것이었다. 우리가 찾아내 구원으로 인도해야 할 분들은 자신이 잃어버려져 있다는 자각을 갖고 있는 사람도 찾아내야 하지만 자신이 잃어버려져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도 찾아내야 한다. 잃어버려져 있는 드라크마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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