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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의 바른 예배복장

글쓴이
최육열[choiyy]
등록일
2016.09.04
조회
3923

그리스도인의 예배 복장

 

김희옥 목사(부산성서침례교회)

 

이 글은 그리스도인의 바른 예배 복장에 대해서 잘 정리 해 놓은 글로서 부산성서침례교회 홈페이지에 있는 내용인데 김희옥 목사님의 허락을 받아 본교회에 게시합니다.

 

Q. 저는 개인적으로 제 삶속에서 여태껏 풀셋 정장을 입어본 경험이 별로 없습니다.

결혼, 장례, 회사 면접 등에서도 완전히 갖춰 입어본적은 별로 없고요. 기존에 제 복장의 개념은 단정하기만 하면 된다였지, 굳이 기준도 없이 원래 우리에게 없든 넥타이 메는 것이 어떻게 기준이 되느냐는 일종의 고집, 소신(?)이었습니다. 그래서 사실 집에 넥타이도 딱 두개 있었는데 그것도 목사님께서 하나 선물해주셔서 이제 겨우 세 개입니다. 근데 이게 두꺼운 것이 겨울용이네요.ㅎㅎ

저희 집사람도 주말만 되면 치마 때문에 제가 곤욕스럽습니다. 입을 치마가 없다고 매주 마다 볼멘소리를 하거든요. 사실이지 집사람은 치마가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몇 개 사줬지만 그래도 모자란다고 불만입니다. 그럴때면 아예 그냥 깔끔하면 되지 왜 굳이 치마야 하는 내 안의 소리가 올라옵니다.


뒤로하고, 그리스도인의 예배에서의 복장을 사실 이곳 교회를 통하여 직접적으로 경험하고 또 배우고 있습니다. 어느 정도 성인으로서의 상식선에선 이해를 하고 있었으나, 제 삶이나 기존 교회에서는 그렇게 실천하지 않고 살았으니깐요. (그냥 깔끔하고 단정히만 지켰습니다.) 이제는 선도하는 바를 충분히 이해하고 동의하고 마땅히 그러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또 실천하려 노력합니다. 세상에서도 중요한 자리에서는 항상 몸가짐과 마음가짐을 중시하고 또 그러는데, 하나님 앞에서는 마땅히 그러해야 되겠지요.


그런데 그럼에도, 여름인데 저고리를 걸쳐 입어야 하나, 입지도 않을건데 들고 다녀냐 하나. 그런 기준들이 또 제 안에 생겨납니다. 결국엔 기존에 단정하기만 하면 되지에서, 이제는 좀 더 갖추어 입자 정도로 개선된 정도라 할까요. 그래서 직접 여쭈어봅니다. 여름에 예배에서의 그리스도인의 복장은 어떠해야 할까요? 물론 깔끔하고 단정해야한다 모범 답안말고 아래처럼 기준예시를... 넥타이는? 정장저고리는?

애기들의 정장형 반바지 정도는 깔끔하면 괜찮은건지? 아니면 긴바지를 입혀야 겠는지? 윗도리는 깃이 있는 것으로, 이처럼 강제는 할수 없겠지만 권고안을 부탁드려봅니다. 우리교회형 복장을 알려주세요. 좀 더 구체적으로. 여름형으로. 되도록 지켜 실행할려고 그러는 것이니, 친절한 안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A. 진 형제님의 솔직하고도 진지한 질문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전에 다니던 교회와 전혀 다른 복장 규정을 강조하는 본 교회의 standard에 대하여 이해하고 동의하고 마땅히 그러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실천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모습이 축복이 됩니다. 그리스도인의 복장문제는 단순히 무엇을 입어라, 무엇을 입지마라는 식의 규정이 아니라 그 속에 담겨있는 의미와 상징성을 통해 하나님의 뜻과 목적을 살펴보아야 할 주제입니다.


성경적인 단정한 복장(modest apparel)은 그리스도인의 영적 정체성(identity)과 연결된 주요 주제중의 하나로써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영적인 유익을 줄 뿐 아니라 세상에서 하나님을 높일 수 있는 중요한 도구가 됩니다. 에덴동산 이후 사람은 창조질서에 어긋나는 경우 본성적으로 부끄러운 마음을 갖는 것이 정상입니다. 그래서 여자나 남자나 이성(異性)의 복장을 하거나 공공장소에서 옷을 벗고 몸을 드러내면 양심이 부끄럽게 됩니다.


그러나 이 마지막 시대는 사람들의 양심이 점점 무디어져서 부끄러운 일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옳지 않은 것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며 점점 대담해져 가고 있습니다. 분명 그리스도인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로 인해 하나님의 은혜로 죄와 마귀에서 해방 받아 자유인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영적인 자유를 얻었다 해도 자유롭게 하는 모든 행동이 그리스도인에게 모두 적절한 것은 아닙니다.

"모든 것이 나를 위해 적법(lawful)하나 모든 것이 적절(expedient)하지는 아니하며 모든 것을 나를 위해 적법하나 모든 것이 세워주지는(edify) 아니하나니"(고전 10:23)

 

첫째, 창조질서의 차원입니다.

"남녀가 구별되는 옷을 입으라"는 원리입니다(22:5). 창조질서를 깨뜨리는 것은 하나님께 가증한 것이 되는 것입니다(7:25~26). 창조질서를 깨뜨리는 것은 하나님께 가능한 것인 동시에 그런 행동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수치가 됩니다.


둘째, 윤리 도덕과 예의 차원입니다.

"벌거벗은 몸이 되지 않게 옷을 입어라"(28:42)는 명령은 여기에 해당됩니다. 성경에서 "벌거벗음"은 모두 부정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하나님께서는 비참한 영적 상태, 수치스러운 영적 상태를 옷을 입지 않고 벗은 상태로 표현하십니다(3:17~18). 만일 누가 몸을 드러내는 식으로 옷을 입으려 한다면 하나님의 기준으로는 비참한 영적 상태를 원한다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신체의 벌거벗음은 합법적인 결혼관계에 있는 부부사이 외에는 모두 부도덕하고 부끄럽고 두려운 것이 됩니다. 자신의 배우자가 아닌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의 몸을 드러내려고 애쓰는 것이 세상의 옷 입는 방법 중의 하나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이 그렇게 한다면 자신의 배우자와 하나님께 죄를 짓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외출할 때 남자나 여자나 가급적 자신의 몸을 드러내지 않는 단정한 옷차림을 해야 합니다. 또 옷을 입더라도 남자나 여자나 자신의 육체의 굴곡을 그대로 드러내는 몸에 딱 달라붙는 옷을 입는 것은 벗는 옷차림과 비슷한 것입니다. 특히 여자의 경우는 신체 구조상 더욱 그러하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넓적다리가 드러나는 옷을 입는 것을 벌거벗은 것으로 간주하십니다(47:1~3).


"모든 것을 품위 있고 질서 있게 할지니라."(고전 14:40). 하나님은 교회가 모든 것을 품위 있고 질서 있게 하기를 원하십니다. 그리스도인들이 함께 모여 영과 진리로 경배드리는 장소와 경배의 시간에는 더욱 그러해야 할 것입니다. 오늘날 많은 목사들이 정장도 입지 않고 바깥에서 운동을 할 때나 입는 캐쥬얼한 옷을 입은 가운데 강단에서 설교를 하고 경배 시간을 인도하는 것을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그것은 결코 품위 있는 복장도 질서 있는 행동도 아닙니다.


어떤 호텔 식당에서는 남자가 넥타이를 매지 않으면 식사를 할 수 없게 한다고 합니다. 자기 식당의 품위와 질서를 강조하는 것이죠. 하물며 식당도 그러한 판에 성도들이 영과 진리로 하나님께 경배드리기 위해 모이는 자리에서는 더욱 품위와 질서가 있어야 되지 않을까요? 비단 설교자만 품위 있고 질서 있는 복장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함께 영과 진리로 경배드리기 위해 모이는 성도들도 그 복장이 품위가 있어야 할 것이며, 남자는 남자의 옷을 여자는 여자의 옷을 입음으로 질서를 지켜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품위와 질서는철에 맞에 달라져야 한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만약 우리가 청와대에 초청을 받았다면 내 자신은 물론 나의 자녀들에게 짧은 바지나 허벅지가 다 드러나는 아주 짧은 미니 스커트를 입혀 갈 사람이 있을까요? 우리는 광대하신 하나님께 경배드리기 위해 함께 교회에 모이는 성도들입니다. 우리의 복장은 그 어느 장소보다도 더욱 품위 있고 질서가 있어야 합니다. 이것은 여름이나 겨울이나 차이가 없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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