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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초보은(結草報恩):은혜 갚을 줄 아는 사람

글쓴이
이성희[tjdgml301]
등록일
2021.12.18
조회
561

최육열 목사의 목회칼럼

 

결초보은(結草報恩):은혜 갚을 줄 아는 사람


 


사자성어 가운데 결초보은(結草報恩)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맺을 결(), 풀 초(), 갚을 보(), 혜 은(). 이 말은 풀을 묶어서 은혜에 보답한다는 것인데 죽어서라도 은혜를 잊지 않고 갚는다는 말입니다. 다윗의 생애를 보면 다윗이 하나님 앞에서 이런 결초보은의 마음을 갖고 있었던 사람임을 발견합니다.

 


사무엘하 7:1절을 보면, “주께서 왕에게 사방에서 안식을 주시고 그의 모든 원수로부터 벗어나게 하사 왕이 자기 집에 앉아 있을 때에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다윗과 그의 백성에게 사방에서 안식을 주셨습니다. 모든 원수로부터 벗어나게 하셨습니다. 찬송가 가사처럼 지금까지 지내온 것 주의 크신 은혜였습니다. 이럴 때 당신은 어떤 생각을 가집니까? 어느 날 편안히 거하고 있는 자기를 돌아볼 때에 어떤 생각을 갖습니까? 그것이 주님의 크신 은혜 때문이라고 생각합니까? 주님의 크신 은혜라고 여긴다면 그 다음엔 어떻게 무엇을 합니까? 다윗은 자신이 편안히 거하고 있는 것이 다 주님의 크신 은혜 때문이라는 것을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사무엘하 7:2절에서, “왕이 대언자 나단에게 이르되, 이제 보라, 나는 백향목 집에 거하나 [하나님]의 궤는 휘장 안에 거하는도다, 하매

자신은 정말로 좋은 집에 거하는데 하나님의 궤는 휘장 안에 거하는 것이 마음에 크게 걸렸습니다. 그래서 그의 마음속에는 좋은 집을 지어서 하나님의 언약궤를 거기에 두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하나님이 거하시는 집, 성전을 짓고 싶은 마음이 생긴 것입니다. 다윗은 주님의 큰 은혜가 있을 때에 주님께 귀한 것을 드리고 싶은 마음이 있었던 사람입니다.

 

결초보은(結草報恩), 내가 죽어서도 은혜를 갚겠다는 마음, 우리가 그렇게 한다고 주님께서 우리를 향하여 주셨던 그 은혜를 갚을 수는 없지만 그런 마음을 갖고 시도하는 그 마음은 어떻게 일어날 수 있는 것입니까? 우리는 다윗에게서 배울 수 있어야 합니다. 주님의 그 크신 은혜와 사랑의 마음은 어떤 것이었습니까?

첫째는,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은혜를 늘 감사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구원받은 것을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찬송가 가사처럼,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주님의 은혜가 정말 놀랍습니다. 그래서 어메이징 그레이스(Amazing Grace)입니다. 그래서 기도를 시작할 때마다, 범사에 우리는 구원의 은혜에 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집니다. 그 은혜의 마음을 가지는 것이 바로 은혜를 잊지 않는 마음입니다.

둘째는, 변함없는 영적인 관심을 갖는 것입니다. 왕이 되어 아름다운 궁전에 살고 있지만 하나님의 일과 하나님에 대한 관심과 사랑은 조금도 쇠퇴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늘 변함없는 영적인 관심은 예배이며 주님의 몸된 교회를 섬기며 자라게 하는 것입니다.

셋째는, 경건한 교제를 할 사람들을 늘 옆에 두는 것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나눌 경건한 교제 대상자인 나단 대언자가 있었습니다. 은혜를 주심에 감사하는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교제를 할 사람이 있을 때 우리는 더욱 감사의 은혜를 가질 수가 있습니다.

한 해의 끝자락입니다. 어렵고 힘들었지만 그래도 지금까지 지내온 것 주님의 크신 은혜였습니다. 한 해의 마무리를 결초보은의 마음을 갖고 우리 주님께 감사하는 12월의 마지막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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