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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러서 시켜만 주신다면

글쓴이
이성희[tjdgml301]
등록일
2022.01.21
조회
448

최육열 목사의 목회칼럼

 

불러서 시켜만 주신다면


 

누군가 나를 믿어서 어떤 일을 시켜 줄 때 정말 큰 기쁨이 있습니다. 특별히 그 일을 시켜 주시는 분이 정말 권위가 있고 존경할 수 있는 분이라면 더 기쁨과 보람이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 일을 우리 하나님께서 나를 불러 시켜 주신다고 한다면 그것은 평생에 더할 나위없는 큰 기쁨이요 감사할 제목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 가운데 이 일은 주님께서 나에게 일을 시켜 주셔서 하는 일이라는 그 일이 있습니까? 그 일을 하면서 이것은 주님께서 시켜서 하는 일이라는 감사와 기쁨이 있습니까?

 

지금으로부터 120여 년 전 미국 동부 지역에 사는 20대 초반의 두 청년이 거의 동시에 주님께서 시키시는 일을 들었습니다. 1883년 미국 코네티것의 하트포드라는 곳에서 전국 신학생 대회가 열렸을 때 한 청년은 뉴브런즈윅(New Brunswick)신학교 대표로, 또 한 사람은 드류(Drew)신학교 대표로 참석했다가 하나님께서 고요한 아침의 나라 극동지방 조선에 선교의 문을 여신다는 선교보고를 듣고 조선 선교사로 가라는 주님께서 시키시는 음성을 듣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드디어 1885년에 이 두 사람은 인천 제물포항에 입항합니다. 한 사람은 26, 또 한 사람은 27살 이었습니다. 그들이 바로 언더우드와 아펜젤러 선교사입니다. 그들은 조선 땅을 바라보며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주여 지금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주님 메마르고 가난한 땅 나무 한 그루 시원하게 자라 오르지 못하고 있는 땅에 저희들을 옮겨와 심으셨습니다. 그 넓고 넓은 태평양을 어떻게 건너왔는지 그 사실이 기적입니다.

주께서 붙잡아 뚝 떨어뜨려 놓으신 듯한 이곳

지금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보이는 것은 고집스럽게 얼룩진 어둠뿐입니다. 어둠과 가난과 인습에 묶여 있는 조선 사람뿐입니다. 그들은 왜 묶여 있는지도, 고통이라는 것도 모르고 있습니다. 고통을 고통인줄 모르는 자들에게 고통을 벗겨주겠다고 하면 의심부터 하고 화부터 냅니다.

 

조선 남자들의 속셈이 보이지 않습니다.

이 나라 조정의 내심도 보이질 않습니다.

가마를 타고 다니는 여자들을 영영 볼 기회가 없으면 어쩌나 합니다. 조선의 마음이 보이질 않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해야 할 일이 보이질 않습니다.

그러나 주님 순종하겠습니다.

겸손하게 순종할 때에 주께서 일을 시작하시고 그 하시는 일을 우리들의 영적인 눈으로 볼 수 있는 날이 있을 줄을 믿나이다.

이제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라고 하신 말씀을 따라 조선의 믿음의 앞날을 볼 수 있게 될 것을 믿습니다.

 

지금은 우리가 서양귀신 양귀자라고 손가락질 받고 있사오나 저희들이 우리 영혼과 하나인 것을 깨닫고 하늘나라의 한 백성, 한 자녀임을 알고 눈물로 기뻐할 날이 있음을 믿나이다.

 

지금은 예배드릴 예배당도 없고 학교도 없고

그저 경계의 의심과 멸시와 천대함이 가득한 이곳이지만 이곳이 머지않아 은총의 땅이 되리라는 것을 믿습니다.

주여! 오직 제 믿음을 붙잡아 주소서!

 

 

그들은 주님께서 불러 시키시는 일을 위하여 조선 땅까지 와서 복음을 전하게 된 것입니다. 사도행전 13:2절에서, ‘그들이 []를 섬기며 금식할 때에 [성령님]께서 이르시되, 내가 바나바와 사울을 불러서 시킬 일을 위해 그들을 내게로 구별하라, 하시니라고 하셨습니다. 사도바울도 주님이 불러 시키시는 일을 위하여 평생을 산 사람입니다. 정말 주님이 나 같은 자를 불러서 시켜만 주신다면 그것은 평생의 은혜라고 믿습니다. 당신은 주님이 불러서 시키시는 일이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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