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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친구를 얻는 비결

글쓴이
이성희[tjdgml301]
등록일
2022.01.28
조회
550

최육열 목사의 목회칼럼

 

 

좋은 친구를 얻는 비결

 

 

사회학자인 잔 야거 박사가 쓴, <우정이라는 이름의 가면>이라는 책에서 바람직한 우정관계에서부터 해로운 우정에 이르기까지 우정에 관한 모든 것을 이야기해 놓았습니다. 나에게 가까이 있는 친구라고 하는 사람들 가운데 해로운 친구는 어떤 사람들이며 바람직한 우정을 확인할 수 있는 친구는 어떤 사람들입니까? 잔 야거 박사는 그것을 잘 파헤쳐 놓았습니다.

 


우리 주변에 있는 친구들 가운데 이 친구가 좋은 친구인지 해로운 친구인지 어떻게 알아차릴 수 있습니까? 잔 야거 박사는 10가지 질문을 던져 보라고 말합니다.

 

당신의 친구는 믿을만한가?, 당신의 친구는 전화를 하면 바로 응답을 해 주는가?, 시간약속, 모임, 맹세 등을 항상 잘 지키는가?, 다른 친구들이 이 친구를 칭찬하나?, 친구의 이야기를 듣고 있으면 즐거운가?, 친구의 애인이나 배우자는 당신과 친구의 우정에 대해서 알고 있는가?, 당신의 친구는 당신이 자랑스러워할 만한 사람인가?, 두 사람의 일이나 위치보다는 지금 두 사람이 보여주는 성품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가?”

우리가 친구여서 정말 기뻐라는 생각을 한 적이 있는가?, 각자 지키고 싶어 하는 경계나 사생활을 존중하고 있는가?”

이 질문에 예, 거의 그렇다는 답이 많이 나와야 하는데 4번 이상 아니오라는 대답이 나온다면 그 친구와의 우정을 재평가하라고 말합니다.

 

마틴 부버가 쓴 <나와 너>라는 책에서 인간관계(친구관계)를 세 가지로 말합니다. 첫째는, 그것과 그것의 관계입니다. 서로 물건처럼 이용만 하는 관계입니다. 둘째는 나의 그것과의 관계입니다. 상대는 나를 그것, 이용만 하려고 할지라도 나는 그를 향하여 인격적으로 대해주는 관계입니다. 셋째로, 나와 너의 관계입니다. 서로를 향하여 마음의 진심을 담아 상대방을 대해 줄 때 진정한 관계가 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진정한 우정관계가 될 수 있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나와 너의 관계일지라도 인간인지라 깨지기 쉬운 것이 인간의 모습입니다. 그래서 여기에 진정한 우정을 가질 수 있는 것은 나와 너 사이에 영원자 너가 있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다윗과 요나단의 우정처럼 말입니다.

요나단이 다윗에게 이르되, 평안히 가라. 우리 두 사람이 {}의 이름으로 맹세하여 말하기를, {}께서 영원히 나와 너 사이에 계시고 내 씨와 네 씨 사이에 계시기를 원하노라, 하였느니라,.....”(삼상 20:42)

 

진정한 우정의 관계는 영원자 너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계셔야 합니다. 주님은 나에게 먼저 다가와 친구가 되어 주셨습니다. 이제부터는 내가 너희를 종이라 하지 아니하리니 종은 자기 주인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하느니라. 오히려 내가 너희를 친구라 하였나니 이는 내가 내 [아버지]께 들은 모든 것을 너희에게 알려 주었기 때문이라.”(15:15)

 

그렇게 좋은 친구를 얻는 비결은 어떤 사람이 나에게 다가와 친구가 되어 주기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먼저 다가가 친구가 되어 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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